자취생은 의식주가 부모님과 함께 살 때와는 다르게 많은 지출이 발생하는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식비와 생활비가 소득에 비해 상당 부분 지출됩니다.
1인가구를 포함해서 4인가구 일 때 어느 정도의 금액이 발생하는지 평균적인 수준에 대해서 알아보고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는 것은 추후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가구 규모별 평균 생활비
가구가 늘어날수록 지출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동거를 하거나 결혼하신 분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생활비를 어느 정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물가 상승률에 따라서 평균적으로 소비하는 비용은 하단의 내용과 같으며 가구에 따라서 더 많은 금액이 발생하거나 적게 들 수 있기 때문에 평균적인 수치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구분 | 평균 생활비 |
1인가구 | 160만원 |
2인가구 | 250만원 |
3인가구 | 350만원 |
4인가구 | 500만원 |
평균 생활비 지출 내역과 절약 방법
1. 식비
1인 기준으로 월 발생하는 식비는 약 60만 원 수준으로 배달 음식을 1회 주문할 때 15000원 정도의 금액이 발생하는 것으로 기준으로 잡아도 하루 2끼를 해결한다 하더라도 60만 원도 상당히 보수적으로 잡았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추가적으로 밖에서 외식을 하더라도 더 많은 금액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식비를 대폭 줄이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노브랜드, 코스트코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고기를 먹더라도 수입산 또는 돼지고지 뒷다리살 같은 저렴한 부위를 구매해서 직접 요리해 먹으면 됩니다.
2. 대중교통비 통신비
교통비는 알뜰교통카드, K패스 등을 사용해서 절약이 가능합니다. 평균적으로 월 8만 원 정도의 금액이 발생하며 통신비는 약 2배인 15만 원 정도의 수준입니다 통신요금을 줄이기 위해서는 알뜰 요금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통신요금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은 소액결제 시스템 이용 빈도나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더라도 넷플릭스, 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상품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인 것 같습니다.
3. 월세
서울에서 오피스텔 월세를 거주한다고 가정했을 때 약 45만 원 + 10만 원의 관리비 및 부가적인 지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60만 원 정도 월마다 소비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월세 거주는 동거인과 함께 생활하면 큰 폭으로 지출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혼자 거주하는 것보다는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4. 취미 활동 및 오락
밖에서 카페를 방문하거나 식당을 가더라도 기본적으로 최소 1만 원 이상의 금액이 발생합니다. 영화, 연극, 콘서트, 공연 등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취미는 다르지만 외부에서 사용하는 비용은 평균적으로 13만 원 정도 발생합니다.
연애를 하시는 분들은 솔로이신 분들보다 약 2배 이상의 금액이 발생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연애를 안 하는 것이 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식비 절약 꿀팁
자취생 분들은 식비 관련 생활비를 월 20만 원 이내로 대폭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돼지고기 뒷다리살, 수입산 닭정육, 그래놀라, 라면, 파스타 위주로 구매하시고 직접 요리해서 먹는 방법입니다.
뒷다리살은 삼겹살보다 비교적 절반 가격이고 수입산 닭정육의 경우 2kg 제품을 1만 원 이내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래놀라와 라면의 경우 주식으로 먹기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저렴한 금액대로 한 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국내의 요리 관련 레시피를 살펴보면 마늘, 대파, 진간장, 김치, 설탕, 소금, 굴소스 정도만 구비하신다면 요리하는 데 있어서 준비물의 80%는 정도는 해결되기 때문에 간단한 요리 방법을 모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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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시는 분들은 하단의 정보를 통해서 여러 부분에서 생활에 발생되는 비용을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전환지원금, 환급금, 알뜰요금제는 평균적으로 지출되는 금액을 대폭 줄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