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성격 좋게 만드는 방법
반려동물 / / 2020. 7. 18. 14:51

강아지 성격 좋게 만드는 방법

강아지 성격에 좋은 영향을 주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성격" 문구
강아지 성격

반려견 성격 좋게 만드는 방법들

1. 사회화 훈련을 일찍 잘 시켜야 합니다. 이것은 좋은 성격을 형성시켜 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보통 태어나서부터 성격이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아기 때 주인과 함께 생활을 하면서 성격 형성이 되는데 이미 나이도 많이 먹었고 성견이 되었다면 성격변화가 힘들어질 것입니다.

 

좋은 성격 형성에는 초기의 사회화 훈련이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사람과 지내며 적응해 나갈수록 좋은 성격으로 변합니다. 예를 들어 반려견 아기일 때 밖의 차소리 오토바이소리 시끄러운 잡음등에 익숙지 못하다면 익숙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경계심이 가장 적은 어린 시절에 해주는 것이 좋으며 사람이 사는 공간들이 낯설지 않고 익숙하도록 일찍이 경험시켜 주고 풀냄새 흙냄새 등등 여러 냄새를 맡게 해 주는 것입니다.

 

또한 산책을 통해 여러 사람의 냄새를 맡고 자신에게 호의적으로 다가오는 사람들의 모습을 본다면 시간이 지나 나이를 먹을수록 예민해질 이유도 없고 사람 사는 공간이 참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반대로 사회화를 하지 않았을 때 사람을 보면 경계하고 짖게 되고 밖에 나가서 차소리 오토바이 소리 등에 예민해져 짖고 불안하고 스트레스받아한다면 점점 안 좋은 성격으로 변합니다.

 

접종이 다 끝난 시점에서 산책을 나간다면 사회에 적응하는 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땅에 내려놓지 않아도 일찍이 들고 다니며 냄새라도 맡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성격은 주인을 닮습니다. 주인의 냄새뿐만 아니라 주인의 감정상태 분위기도 파악할 수 있는 동물입니다. 예를 들어 주인이 집에서 막 춤을 추고 신나게 흥분을 한다면 같이 신나게 흥분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텐데요 사랑으로 보살펴주신다면 좋은 성격으로 나아갈 확률이 높습니다. 불안하고 초조하게 만들지 마시고 항상 행복하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주시고 주인 또한 편안한 마음으로  동거생활을 하는 것이 성격을 좋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3. 강아지의 식습관에도 성격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 있답니다. 예를 들어 밥을 항상 제대로 못 먹고 불규칙하게 먹는다면 사람처럼 예민하게 변할 수 있답니다. 배가 고파 갑자기 마구 짖는다던지 손으로 바닥을 파며 스트레스받는 것을 표현한다던지 끙끙거릴 확률이 높습니다. 자신이 평소 밥 먹는 시간이 언제인지 사람처럼 배가 고프다 배가 부르다 정도는 알고 있으니 이점에 대해서 인지하고 숙지하길 바라며 또한 식습관 중 절대 사람이 먹는 음식을 습관적으로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문제가 발생하고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지만 정신적으로도 사람의 음식에 길들여지다 보면 자신이 먹던 사료를 안 먹는다던지 음식냄새만 맡으면 흥분하고 짖고 난리 치는 경향이 있어 좋은 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격을 예민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4. 숙면을 방해하면 안 됩니다. 사람보다 숙면시간이 2~3배 깁니다. 하지만  이러한 긴 숙면시간 중 제대로 자는 시간이라기보다는 램수면을 통해 어느 정도 의식을 가지고 경계를 해가며 자는데요 오래전부터 살아남기 위한 야생의 본능입니다. 수면시간을 방해하면 성격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기의 경우 15~18시간을 자는 경우도 있고 성견의 경우도 이보다는 적지만 긴 시간을 숙면하는 것이  건강에도 좋습니다. 사람처럼  잠을 못 자면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받아하겠죠? 이러한 영향을 통해 성격과 직결되어 가는 부분도 있답니다. 잠자리는 편안하게 해 주고 일부러 자는 것을 계속해서  깨우거나 괴롭히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스트레스 해소와 운동이 필요합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예민한 성격으로 변할 확률이 높습니다. 하루에 20~30분 정도 놀아주며 유대감을 형성하며 스트레스도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짧아도 최소 10분 정도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놀아주시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산책 같은 경우는 매일 시켜주는 것이 최고이지만 그렇지 못하다 한다면 일주일에 3~4번 정도 산책을 시켜주고 스트레스 해소와 운동을 시켜주시는 것이 정신건강과 성격에도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최고의 놀이는 산책입니다.

 

6. 혼날 때는 확실하게  혼내야 합니다. 문제를 일으키거나 사고를 치고 예민해 보일 때 오냐오냐 해주시면 안 됩니다. 자신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고 이러한 행동을 하면 안 된다는 것쯤은 당연히 인지를 시켜주셔야 하는데요 사람도 그저 아이에게 잘못을 하던 문제를 일으키던 방치 한다면 문제아로 성장할 확률이 높겠죠? 반려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면 안 되는 행동에 있어서는 단호하게 혼내며 교육시켜주셔야 하는 것이 의무입니다.

 

강아지는 큰소리에도 겁을 먹기 때문에 코를 때리고 신체적 체벌을 하기보다는 큰소리를 내거나 아무도 없는 공간에 1~2분 가둬둔다던가 자신이 잘못한 것을 인지할 수 있는 수단은 한두 가지씩 미리 만드시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손이나 앉아 등 기본적 훈련을 통해 주인과의 서열관계는 정확하게 형성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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