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어학연수 1년동안 살아본 후기
생활정보 / / 2022. 2. 24. 19:17

필리핀 어학연수 1년동안 살아본 후기

1년 정도 바기오 지역에서 필리핀 어학연수 생활을 하면서 지냈습니다. 내가 생활한 곳은 필리핀의 교육지역이라 알려져 있는 바기오인데 산간지역이라 그런지 1년 동안 지내면서 몸무게가 25kg이나 감량했습니다.

 

필리핀-어학연수-후기-문구
필리핀 어학연수 후기 문구

 

 

필리핀 어학연수 영어수업

1. 과외는 한국에서 하는 것과 별반 다를 거 없고 성격 나쁜 선생님은 없습니다. 다들 영어는 자신이 있어서 그런지 열의도 있고 너무 딱딱하지 않게 재미있는 분위기를 유도해 주는 것 같습니다. 수업은 보통 들고 있는 책 있으면 그걸로 그대로 수업해 줍니다. 이건 그냥 수업 전에 선생님이랑 미리 대화 나눠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2. 필리핀에 거주 중인 한국인 선생님이 많습니다. 필리핀 선생님은 한국아이들을 잘 혼내지 않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국적이 다르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은데 만약 자신의 아이가 집중력이 약하고 잘 대드는 성격이라면 한국인 선생님한테 맡기는 게 좋을 거라 생각 한합니다. 이유는 한국에서 하는 수업보다 저렴합니다.

 

3. 한국인이 운영하는 필리핀 선생님들이 있는 학원이 대부분입니다. 아무래도 학원이라 그런지 책도 교육과정도 상당히 체계적인 편이며 수업시간 그리고 교실 또한 잘 되어있으며 한국의 학원들보다 건물자체는 규모가 큰 편인데 물가 자체가 저렴해서 큰 건물에서 어학연수 사업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거 같습니다. 스쿨버스도 운영되고 학원 내에는 대체적으로 매점들이 있습니다.

 

필리핀 사람들 대부분이 영어를 잘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국가마다 영어의 발음의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다소 발음을 이해하기 힘들 때도 없지 않아 있지만 영어를 통달하게 되면 어느 국가의 발음이던 알아들을 수 있기에 큰 중요한 사항은 아닌 거 같습니다. 필리핀 어학연수 사업하시는 분들 가격은 대체적으로 한 달에 100~150만 원 받는 곳이 많은데 이렇게 받아도 많이 남을 거라 보는 게 물가가 너무 저렴합니다.

 

이렇게 3가지 유형으로 공부를 진행할 수 있는데 유형에 맞게 교육하시면 될꺼같습니다. 대체적으로 물가가 싸서 필리핀 어학연수 생활하면 호화스러운 집에서 지내는 것이 대다수이다 살면서 이렇게 좋은 집에서 지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2층으로 되어있는 집들이 대다수였고 1년 동안 3번 정도 이사하였는데 2층에 다락방 있는 곳까지 봤습니다.

 

 

필리핀 어학연수 주변 환경

일단 날씨가 항상 1년 내내 축축하고 더운 날씨인데 더위 많이 타는 사람들은 적응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놀거리는 대체적으로 백화점, 먹거리골목, 승마체험, 골프장, 한인 피시방, 노래방 등 지내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백화점에 가도 아이들 놀거리인 오락실도 있고 재미있는 것들이 많은 편이며 길에서 대체적으로 꼬치류를 많이들 팝니다.

 

많이 본 것 중 아직도 적응이 안 되는 게 닭머리 꼬치를 5개 꼽아서 많이들 팔더라 원숭이를 키우는 필리핀 사람도 있고 가끔가다 길거리에 노래방 기계를 끌고 나와서 밖에서 노래를 부르고 노는 필리핀 사람들도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필리핀 사람들이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노래를 잘하기도 하며 한국인보다 흥이 많아 보입니다. 길이 좀 더러운 편입니다. 아무래도 청소가 잘되어있지 않은 게 흠인데 안 보고 싶은 것도 보게 된달까 구걸하는 사람들도 종종 많이 보이는데 특히 항공 도착하는 길목 부근에 좀 많은 거 같은데 느낌이 싸하다 싶습니다.

 

대체적으로 물가가 저렴해서 적은 금액으로도 부유하게 놀 수 있다 물론 한인 관련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은 비싸며 탄산류 음료가 대체적으로 탄산이 부족합니다. 물을 탄 건지 운반과정이 다른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필리핀 어학연수 조심할것들

필리핀 여자들은 돈 많은 한국인을 좋아하는 편이고 남자들은 대체적으로 시샘하는 느낌이 없지 않아 큽니다.  개인적으로 필리핀 남자들한테는 장난 안 치는 게 좋습니다. 급정색하는 어른들이 가끔 보입니다.

 

생활할 때 물이 대체적으로 녹물이 나오는 곳이 많아 수도시설 자체를 정수해서 써야 합니다. 현지인들의 치아가 누런 이유인데 물이 좀 더러운 곳이 많습니다. 필리핀 여행 가기 전에 정수할 수 있는 물건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필리핀에서 쥐, 바퀴벌레, 왕거미, 달팽이 등 너무 많이 봤습니다. 산간지역인 바기오가 좀 이 부분이 힘든 거 같은데 거미가 얼마나 큰지 잡아서 난로에 집어넣었더니 끼익 소리 내며 죽습니다.

 

몸도 빨라서 날아다니고 마주해 보면 진심 극한의 공포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새벽에 부엌에 불키면 바퀴벌레랑 쥐가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이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필리핀 여행이나 필리핀 어학연수는 알차고 재밌는 편인 거 같다 영어가 자연스레 많이 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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