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고 말하기 상처 덜주는법
잡동사니 / / 2020. 7. 21. 22:57

헤어지자고 말하기 상처 덜주는법

누구나 연애를 하다 보면 마음이 떠나기 마련이며 헤어지는 이별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이러한 순간들을 마치 항상 싸우고 최악의 상황에서 꺼내기보다는 적절한 타이밍을 잡고 서로가 좋게 헤어질 수 있는 타이밍을 잡아주는 것이 서로에게 좋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는지 서로에게 덜 상처를 주며 헤어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헤어지자-말하기-이별-문구
헤어지자 말하기 방법 문구

 

 헤어지자고 말하기(이별통보)는 만나서 하는 것이 예의이며 마지막 존중의 방식입니다.

헤어짐에 있어서 전화를 통해서 이별을 통보하거나 카톡으로 통보를 하거나 갑자기 잠수를 타서 잠수이별을 하려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보면 어차피 마음이 뜬 상태고 굳이 귀찮게 만날 필요도 없고 더 이상 말한마디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이러한 잠수이별이나 전화나 카톡을 통한 이별통보는 상대연인이 갑자기 집 근처나 회사로 찾아와 난동을 부리거나 무서운 상황을 연출할 수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 안 좋은 소문을 내피해를 줄수도 있기 때문에 만나서 눈을 바라보며 확실하게 선을 긋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헤어지자고 말하기(이별통보) 시간은 오전이 좋으며 사람이 많은 공간이 좋습니다.

오후에 이별통보를 하는 경우 감수성이 풍부한 시간이기에 서로에게 더 큰 슬픔과 아픔을 느끼게 해 줍니다. 사람이 많이 있는 공간에서 이별통보를 하는 것이 좋은 이유는 이별도중에 언성이 높아지거나 좋지 못한 대화흐름으로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아무래도 주변에 사람이 꾀나 있는 공간이고 대낮이라면 언성을 높이고 싶어도 조심하려들기 때문이죠. 또한 오전에 이별을 하는 경우 오후에는 친구나 지인들과 만나 위로를 받거나 상처를 달래줄 수 있는 약속을 잡고 서로의 아픔을 달래줄 수 있는 시간이 생깁니다.

 

 헤어지자고 말하기(이별통보)는 논리적이고 상대방도 납득할 수 있는 이유여야 합니다.

 

납득할 수 없는 이별통보를 듣는 경우 사람이라면 억울하거나 더 속상해질 수도 있으며 이별통보를 거부하려 들거나 난동을 필수도 있기 때문에 서로가 납득할 수 있을만한 타당한 이유를 말해주는 것이 서로의 정서상 좋은 방법입니다. 보통 아프지 않게 이별하는 방법 중 하나는 연애기간 중 상대방의 단점을 한두 번 지적하였지만 변하지 않고 계속해서 그 행동을 반복했을 때 평소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행동을 계속해서 한다면 한두 번 말하고 계속 지켜봅니다.

 

하지만 사람이라면 잘 변하지 않기 때문에 아마 지키지 못하는 모습이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지켜보면 아마 마음이 뜰 확률이 높고 더 이상 연애를 하고 싶지 않은 생각이 들것입니다. 헤어가 자고 말을 꺼낼 때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말을 해줍니다.

 

아마 상대방도 변명의 여지가 없을 것이며 변명을 하려고 해도 스스로가 구질구질하고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이별사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이고 논리적인 것이 현명한 방법이며 이미 한두 번 연애기간 중 문제점에 대해서 말을 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상대방은 자신의 잘못을 인지하고 이별사유를 납득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별통보를 스스로가 논리적으로 납득하게 된다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받는 상처적 부분에 있어서 자신의 잘못을 인지하기 때문에 서로가 다름을 깨닫게 되고 자신의 잘못이기에 욱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덜 상처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상대방의 문제점이라고 말하기보다는 서로가 안 맞는다는 부분으로 말을 꺼내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점을 지적하며 혼내는 느낌보다는 사람마다 각각의 성격이 있고 가치관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인정하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그나마 멋있는 이별이 될 것입니다.

 

헤어지자고 말하기(이별통보) - 말은 예쁘게 하며 차분하게 대화를 유도해야 합니다.

나 자신이 먼저 대화의 흐름과 분위기를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헤어지자고 말하는 이별통보 순간에는 감정이 욱해지거나 컨트롤할 수 없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만약 당신이 이별통보를 화를 내듯이 한다던가 기분 나쁘다는 말투로 꺼낸다면 상대방이 화가 나서 이렇게 말하는구나라고 자기 합리화를 할 확률이 높고 이별을 받아들이기보다는 매달리거나 설득하려 들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별통보 순간만큼은 정말 진심으로 많은 생각을 한 부분을 어필하기 위해서는 차분한 말투 그리고 욕이나 비속어를 섞어 쓰기보다는 예쁘게 말을 하는 것이 이별을 좀 더 좋게 납득할 수 있으며 서로에게 상처 주지 않을 방법입니다. 만약 말을 막 하면 상대방도 말을 막 하기 시작하고 격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별은 어차피 누구나 상처를 받습니다.  통보를 하는 사람도 통보를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지는 못하겠죠. 헤어지자고 말하는 타이밍은 즉흥적인 것이 아니라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든 순간 후로 며칠 더 지켜보고도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면 그때 이별통보를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우발적인 이별선언은 서로가 후회할 수 있고 싸움으로 번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만약 상대방과 이별을 생각하여 이별통보를 하는 것이 아니라 화가 나서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자 이별통보를 하는 것이라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절대 이별은 좋을 수는 없지만 그나마 좀 더 좋게 이별통보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렸고요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랍니다.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